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단 왕조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동로마 제국 시대부터 시리아 북부에 거주하던 '''바누 타글립'''이라는 아랍계 부족이 있었다. [[이슬람 정복]] 이후에도 기독교(단성론) 신앙을 유지하던 이들은 [[우마이야 왕조]]의 친위 세력이 되어 활약했고, 9세기가 되어서야 점차 이슬람으로 개종했다. 그리고 9세기 중후반 [[아바스 왕조]]가 '''[[아바스 왕조#s-2.6|사마라의 혼란기]]'''를 겪으며, 쇠퇴한 틈을 타 이들은 자지라 일대의 패권을 쥐었다. 비록 9세기 말엽 아바스 왕조는 안정을 회복했지만 이미 바누 타글립의 세력은 강대해졌고, 이에 아바스 조 제15대 칼리파 [[알 무타미드]]는 [[모술]]에 튀르크인 총독을 파견해 중앙집권을 시도했다. 그러자 부족의 유력자 중 한 명이었던 함단 이븐 함둔이 [[카와리지파]]와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. 함단 이븐 함둔의 반란은 4년간의 격전 끝에 884년 그가 항복하면서 진압되었다. 그러나 그의 차남이었던 '''후세인 이븐 함단'''(895~915 재위)이 아바스 왕조의 몇 안되는 아랍인 장군이 되어 카와리지파, 쉬아파 [[카르마트]], [[바누 칼브]], 이집트의 [[툴룬 왕조]] 등과의 전쟁에서 활약하자 함단과 다른 아들들이 석방되었다. 911년, 후세인은 모술의 [[아미르]]가 되었는데 915년 아바스 왕조의 와지르 직을 놓고 벌어진 바그다드의 권력 투쟁을 틈타 반란을 일으켰다가 체포되어 처형되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925년 함단의 3남 '''압둘라 이븐 함단'''(925~929 재위)이 바그다드 궁정의 동맹덕에 재차 총독으로 임명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